본문 바로가기

2017/0919

알아두면 유용한 한글2010_용량 줄이기[그림삽입 파일] 한글파일 용량 줄이기 문서작업 중 텍스트만 포함된 파일은 보통 용량이 200KB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지 파일이 첨부된 파일은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결국 용량이 큰 파일은 한글작업 중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컴퓨터가 힘겨워 하고 회사에서 기안문에 첨부파일로 붙일 경우 파일용량이 너무 커서 사진파일의 용량을 줄이기 위해 [그림 파일 저장]을 해서 다시 붙여 주는 번거로운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 번거로운 작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하려 한다. 먼저 그림파일이 많은 문서를 불러온다. 변경 전 파일의 크기는 4.20MB이다. 그럼 한글에서 변환을 시작해 보자. 한글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상단에 그림 툴이 나타난다. 이때 아래의 그림과 같이 툴 왼쪽 하단에 [줄이기>.. 2017. 9. 28.
미모사[신경초] 열매 맺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집 베란다에도 열매가 맺혔다. 4월 식목일경 이웃님께 받은 미모사씨앗을 심어보았다. 미모사는 일명 신경초라고도 하는데 잎이나 줄기를 만지면 잎을 접어서 죽은 듯이 축 늘어뜨린다. 그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먼저, 미모사에 대해 알아보자! 미모사[Mimosa pudica] 신경초[sensitive plant], 잠풀이라고도 한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원산지에서는 다년초이나 한국에서는 일년초이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고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한다. 작은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턱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 2017. 9. 27.
엄마의밥상"밥된장_된장찌개" 이번에는 신랑이 좋아하는 빡빡한 된장찌개. 일명 밥 된장을 끓여보았다. 밥 된장은 밥을 비벼먹거나 호박잎 등 쌈을 싸먹기에 좋아 밥 된장이라고 한다. 일종의 강된장과 비슷한 것 같다. ☆ 육수 재료 : 뿌리다시마, 양파껍질, 멸치나 솔치 혹은 멸치육수 ★ 주 재료 : 된장, 두부, 호박, 양파, 풋고추, 청량고추 먼저 어머님표 밥 된장은 육수부터 남다르다. 다시마와 양파껍질, 멸치육수가 들어가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다시마는 뿌리다시마라고 하여 육수를 한참을 끓여도 진액이 나오지 않는다. 어머님 말씀으로는 뿌리다시마는 다시마 중에 제일 두꺼운 부위로 영양가도 제일 많으며 주로 육수용이나 다시마 밥에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잘게 잘라서 육수로 사용하고 그냥 찌개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 마른 다시마를 뚝 잘라.. 2017. 9. 27.
통통's Book_어린이집 가족운동회 통통이의 첫 번째 가족운동회! 몇 주전 어린이집에서 가족운동회 안내를 받았다. 가족운동회인 만큼 주말에 오전10시부터 12시 반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물과 음료 돗자리만 준비해 달라고 했다. 운동회 하면 달리기인데 순발력과 거리가 먼 나는 달리기는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승부의 의의를 두지 않았으나 어린이집 운동회에서 엄마, 아빠가 꼴찌하거나 넘어지면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운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 알고 있어 조금 걱정이 되었다. 요즘 운동회 연습의 영향인지 하원 길에 항상 “엄마 우리 달리기 하자~!”하고는 “내가 1등 할거야!”하며 달려가는 통통이라 엄마가 꼴뜽하면 울지는 않을지... 통통이의 첫 번째 운동회에 대한 설레임보다 달리기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더 큰 날이 아닐 수 없다. 아침.. 2017. 9. 26.
환절기 보양식 능이오리백숙! 김학영의 제1능이버섯 전문점(능이생국수,백숙,전골) 어머님생신으로 주말 통통이의 운동회를 마치고 바로 시댁으로 향했다. 이번생신에는 아버님께서 근무를 하시는 관계로 아버님을 제외하고 두 형님 내외분 가족과 함께 “능이오리백숙”을 먹기로 했다. 예전부터 어머님께서 많이 말씀하셨던 집이라 무척 기대가 되었다. 우리 어머님은 음식솜씨가 좋으신 만큼 식재료를 고르실 때 상당히 깐깐하신 분이시라 배고프면 아무거나 잘 먹는 나에겐 어머님이 추천하신 집은 정말 맛있는 집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더더욱 기대 중..ㅋㅋ 원래 오리,닭 백숙 모두 좋아하는 편인데 능이버섯이 들어간 건 한 번도 맛본 적이 없어서 그 맛이 매우 궁금했다. 송이버섯은 친정아버지께서 가을이면 직접 채취해 보셔서 일 년에 한두 번은 맛을 보았.. 2017. 9. 25.
괌 3박4일 자유여행일정 괌 여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할려고 합니다. 지난 번 괌 여행시 촉박한 시간에 게으름으로 인해서 좀 더 알아보지 못한고 간 것이 너무 후회 되더라구요. 그래서 괌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게 조그만 도움이 되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위키백과의 있는 내용입니다. ▲사랑의 절벽에서 바라본 투몬비치 괌 섬(Guam, 차모로어: Guåhån 구아한, 문화어: 괌도), 또는 공식적으로 미국령 괌 준주(United States island territory of Guam)는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의 해외 영토이다. 기후 괌의 기후는 열대성 기후이지만 낮에는 섭씨 39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밤에도 섭씨 27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태풍의 발원지이기도 하고 가끔 열대성 스콜까지도 온다. 역사 지금의 괌 지역에는 남.. 2017. 9. 22.
대구에서 괌으로 여행시 오사카경유 경로안내 지난7월 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출발 오사카 경우 괌으로 가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경유는 처음이라 설렘반 걱정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오전8:00출발하여 40~50분 만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사카에 내리는 사람과 괌까지 가는 사람 모두 가방까지 챙겨서 내리라고 하더군요...내리다 보니 거의 제일 끝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윗층으로 올라가스 에스컬레이트 앞에서 파란색 탑승권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괌으로 가는 사람들은 비행기에 타기 전까지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환승티켓인가 봅니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 사람들을 따라 가니 셔틀이 나오네요. 다른 안내문구가 보이지 않길래 셔틀을 탔습니다. 붐비는 셔틀 안은 대부분 한국인이였습니다.^^.. 2017. 9. 19.
남이 해준 밥이 먹고 싶은 날 “이강빈의 가족천하” 주말여행 중 아이 하나가 울면 또 하나가 울고 하는 통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결국 피로가 더욱 누적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대충 짐가방을 정리하고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일어났더니 이미 저녁시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비몽사몽 집에 뭐가 있는 지도 모르겠고 시켜먹자니 메뉴가 늘 거기서 거기고...밥과 찌개가 먹고 싶어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 먼저 예전에 한번 봐두었던 식당으로...그런데 식당의 주 메뉴가 찌개가 아니라 족발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옆에 쌈밥정식이 있는 “이강빈의 가족천하”로 들어갔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별도의 식사메뉴가 있네요. “야호!” 신나하며 뚝배기불고기와 차돌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메뉴하단에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 육개장칼국수가 서비스라고 적혀 있어서 식.. 2017. 9. 19.
밤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 에스스테이 펜션 유난히도 길었던 지난 한 주를 보내고 주말은 동동님의 계모임으로 부산에서 1박2일을 하고 왔습니다. 숙박은 송정해수욕장 인근 S-stay 펜션 VIP실. 가족동반 모임이다 보니 이제는 어딜 가든 제일 큰 객실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동동님의 계모임을 시작했을 때는 계원 4명 중 동동님만 결혼을 한 상태였고 다른 친구들은 연애 중 이거나 솔로였었죠.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4명의 친구 중 3명은 유부남이 되었고 한 친구는 곧 상견례를 앞두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쁜 아가들까지 태어나고...해서 총 인원이 성인8명에 아기3명 해서 11명나 되네요.^^ 객실은 홈페이지에서 봤던대로 넓은 거실에 지은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새집의 냄새를 품고 있었습니다.(실내 이미지는 S-stay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 9. 18.
물에 타먹는 감기약 [테라플루] 및 디톡스 후기 2차 며칠 전 아침부터 목이 따끔따끔 몸이 너무나도 무겁다 했더니 감기가 왔습니다. 출근해서는 너무 힘들어 누워있고 싶고 머리가 몽롱하면서 열이 나는 느낌이 들더니 아니나 다를까 집에 와서 누워버렸습니다. 이제 체력이 좀 길러졌다 싶었는데 저만의 착각 이였나봐요. 어슬어슬 춥고 몸살기운이 있는 것 같아 일도 잘 되지 않고 해서 집에 가는 길에 감기약이나 사먹어야지 싶어 검색을 해봤습니다. [테라플루]라는 물에 타 먹는 차 타입의 감기약이 있다 길래 하나 사왔습니다. 캡슐에 들어있는 감기약 보다 덜 독할 것 같고 몸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테라플루를 먹기로 결정! 데이 와 나이트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눠지는데 이름대로 낮과 밤에 먹는 용도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나이트는 졸음도 많이 쏟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017. 9. 16.
통통's Book_구내염으로 자가격리 중 "오늘은 뭘 하고 놀까?" 갑작스런 통통이의 구내염으로 인해 자가격리 되었습니다. 주말에 잘 놀고 갑자기 열이 올라 일요일날 급하게 집 근처 아동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증상은 구내염. 하지만 요즘 수족구가 워낙 변형이 많이되어 어떤아이는 구내염으로 끝나고 어떤아이는 온몸에 수포가 올라오기도 한다더군요. 그래서 며칠 지나면 손에 수포가 올라올수도 있음으로 열내리고 입안이 깨끗해질때까지 어린이집은 가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어제는 동동님이 휴가를 내고 오늘은 제가 휴가를내고 통통이와 자가격리 중 입니다. 다행이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만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어제부터는 해열제를 먹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보통 삼일은 열이 나는데 말이죠... 맞벌이 부부에게 전염성 강한 질병은 정말 치명적이에요..ㅡㅡ 어느 누구의 도움.. 2017. 9. 12.
통통's Book_시골 외갓집 나들이 지난 주말 통통이는 시골 외가에 다녀왔습니다. 집밖에 나가면 도로가 아니라 마당이 있고 마당에서 비누방울 놀이도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아이 키우는 집은 주택이 참 좋을 것 같아요~^^ 통통이가 외가에 가면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토끼 먹이 주기!! 친정집 바로 옆엔 작은 할머니댁이 있는데요... 작은 할머니께서 애기들 놀러오면 보라고 일부러 토끼를 두 마리 키우고 계세요. 그래서 작은할머니 댁은 꼬맹이 칭구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ㅎㅎ 마당에 있는 풀 한포끼 뽑아들고 “엄마 토끼 밥 주러가요~!” 하며 토끼장으로 갑니다. 풀 한 포기 토끼장에 넣어 주면 토끼 두 마리가 서로 싸울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 통통이 “안돼! 사이좋게 먹어야지~!”하면서 혼내기도 합니다.^^ 다 먹고 나면 “엄마, 내가 .. 2017. 9. 11.
손주사랑으로 에어컨구매(캐리어에어컨 커버 구매요령)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많았죠? 올해는 다른 해 보다 더위를 피해 물놀이도 참 많이 다니고 에어컨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저희 친정은 합천 해인사 인근의 산 아래 작은 마을로 친정 부모님과 할머니 세분이 살고 계신데 아직까지 에어컨 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온 집에 문을 열어놓고 선풍기만 돌려도 맞바람이 불어 어른들이 지내시기에는 무더운 여름도 에어컨 없이 보낼 수 있었던 거죠. 그런데...올해는 에어컨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무더위도 무더위지만 손주들 때문에...이 꼬맹이들이 시골집의 습도에 짜증내며 잠도 못 자는 통에 결국 에어컨을 구매하셨죠...^^; 에어컨 설치하는게 어떻냐고 여쭤보면 항상 “우리집에 무슨 에어컨이 필요해~!”,“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한데..”하시면서 늘 반대 .. 2017. 9. 9.
알아두면 유용한 한글2010 단축키 및 기능(모양복사 및 반타띄우기 등) 한글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기능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 모양복사 모양복사란? 말 그대로 모양만을 복사해서 오는 기능을 말합니다. 한글에서 작업 시 그냥 복사를 하게 되면 글자의 내용이 모두 복사되어 붙이기를 하면 같은 글만 나열됩니다. 하지만, 모양복사를 하게 되면 내용은 모두 다르지만 글자서체나 크기, 문단모양 등을 복사해서 적용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보시다시피 “알아두면 유용한 모양복사” 단어마다 모양과 크기 색깔 모두 다릅니다. 복사할 문구의 아무 곳이나 커서를 위치시켜 놓고 Alt+C를 눌러 줍니다. “알아두면”의 서체를와 크기 색깔등을 복사해보겠습니다. 팝업창이 뜨죠?? 여기서 모양복사만 선택하시면 글자서체만 변경되지만 전 글자모양과 문단모양을 모두 복사 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용시킬 문단이.. 2017. 9. 7.
동동‘s Book_클리어 스타트 팩 플러스로 디톡스, 장청소 中 저희 부부는 82년생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연애 만5년 후 결혼한지 벌써 5년이 되었네요. 그 동안 우리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통통이가 생겼고, 아파트분양권도 하나 가지게 되었고, 차도 새로 바꿨고...그리고 많은 살들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살빠지는 것보다 살 찌는게 낫다.”, “와이프가 잘 먹여서 그런가 보다.” 등등 많은 얘기들을 들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살찌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이제 점점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결혼하고 신랑몸무게가 거의 10키로 가량 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지방간에...뇌출혈 위험까지 올라가고 몸무게를 16키로는 감량해야된다고 합니다. 전 원래 통통한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 배가 나와도 “얘들은 언제 이별할거야?”하며 장난.. 2017. 9. 6.
성서 "8번식당" 섞어국밥(순대+고기) 일요일 저녁 친구 부부와 국밥먹고 왔습니다. 성서 와룡시장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어 종종 찾았었는데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고 해서 “8번식당”을 찾았어요. 동산병원 인근에 본점이 아주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는데 체인점은 어떨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게는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았는지 깨끗했습니다. 친구네도 가까이 있지만 성서점은 아직 한번도 방문해 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밑반찬입니다. 특이한 점은 양배추로 저래기를 만들었네요.^^ 양배추 특유의 살짝 달큰한 맛과 아삭아삭해 맛있었습니다. 친구부부 말로는 본점에는 인당 한 접시씩 저래기가 나온다는데 여기는 한 접시 밖에 주질 않네요. 다른 밑반찬들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해 주셨어요. 하지만 저래기를 제외하고는 반찬을 더 추가하지 않아도 4명이 먹기.. 2017. 9. 5.
통통's Book_34개월 통통이의 장보기(심부름) 체험 & 스티커놀이 얼마 전 우리 통통이 어린이집에서 5천원으로 장보기(심부름) 체험으로 마트 다녀왔습니다. 5천원으로 야채나 두부 등 자연식재료를 하나씩 심부름 목록에 보내달라고 하셔서 동동님과 오이를 심부름 시키기로 결정지었죠. 저희부부가 현금을 잘 들고 다니지 않아 아직 돈을 잘 모르는 통통인데..마트가서 잘 할수 있을지 괜히 저희가 더 설레였습니다.^^ 처음에는 심부름 목록을 정하기 위해 통통이에게 물어봤었죠. “통통아 마트에서 오이랑 호박 두부 중에 뭐 사오고 싶어?” 그랬더니, “아이스크림 사올거야~!” “아니, 아이스크림은 엄마가 나중에 사줄테니깐 오이랑 호박이랑 두부 중에서 골라봐. 뭐 사고 싶어?” “아니야, 아이스크림~!” 결국, 똑같은 말만 반복하다 협상 결렬! 그냥 알림장에 “오이”를 심부름 품목으로 .. 2017. 9. 4.
엄마의 밥상 “갱시기(국시기) 만드는 방법” 얼마 전 부터 신랑이 갱시기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전 친정이 경남이라 국시기라 불렸는데 대구사람인 신랑은 갱시기라고 하네요. 암튼 갱시기(국시기) 전 끓이는 방법도 모르고...해서 지난 주말 시댁에 다녀왔어요. 어머님표 갱시기 포스팅합니다.^^ 잘 익은 김치, 콩나물, 두부, 육수 또는 물, 김칫국물. 식은 밥 어머님 말씀으로는 다른 건 다 필요 없이 김치만 맛있으면 아주 맛있는 갱시기가 된다고 합니다. 김치를 잘라서 냄비에 넣어주고 참기름을 넣고 살살 볶아줍니다. 살짝 볶음 김치에 육수를 부어주고 원래는 잘 넣지 않지만 집에 있는 구운두부를 잘라서 넣어줍니다. Tip. 저희 어머님은 김치통을 비울 때 김치 국물을 버리지 않고 다로 모아두셨더라구요..이걸로 김치찌개나 김치가 들어가는 요리를 할 때 .. 2017. 9. 4.
오설록 워터플러스 뷰티플라이프+ 핑크사워로 하루 2리터 물 마시기 하루 종일 물을 얼마나 드시나요?? 저는 하루 물을 정말 안먹는 편인데요..하루에 2L씩 물만 먹어줘도 피부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얼마전까지는 동남아 같은 날씨에 습도도 높아 잘 모르고 지내다가 갑자기 가을날씨로 바뀌면서 피부가 당기고 건조한 느낌이 마구마구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피부가 가뭄의 논바닥이 되지 않게 하기위해서 하루에 억지로라도 물을 먹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왜 물을 마셔야 할까요? 몸의 60~70%는 수분입니다. 인간 뇌의 75%, 심장의 86%, 근육의 75%, 혈액의 94%, 심지어 뼈의 22%가 수분입니다. 평소보다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과 고통이 따르고, 5%만 부족하면 혼수 상태에 빠집니다. 10%가 줄어들면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가능.. 2017. 9. 1.